스토리는 하루가 지나면 사라집니다

페이스북 스토리는 올린 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동네 빵집이 오늘의 한정 메뉴를 올리고, 동호회가 일요일 모임 장소를 공지하고, 친구가 아이의 재롱잔치를 짧게 찍어 올려도 다음 날 저녁이면 흔적조차 남지 않습니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는 사람은 올린 본인뿐이고, 그마저도 보관함 기능을 켜 두었을 때만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의 스토리에는 반응을 남기거나 답장을 보내거나 공유하는 기능만 있고, 기기에 저장하는 버튼은 없습니다. FDOWN은 공개된 스토리의 링크에서 동영상 파일을 꺼내 일반적인 MP4로 건네줍니다. 내 스토리도 같은 방법으로 받을 수 있어서, 보관함을 꺼 둔 채 원본 영상까지 휴대폰에서 지웠을 때 도움이 됩니다. 스토리는 피드 맨 위에 줄지어 나타나 팔로우하는 사람의 소식을 놓치기 쉽습니다. 눈에 띌 때 바로 저장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스토리에는 사진도 올릴 수 있고, 공개 범위는 전체 공개부터 친구 공개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FDOWN이 다루는 대상은 그중 공개된 영상 스토리입니다. 사진만 담긴 카드에는 저장할 동영상이 없어서 대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저장 방법

필요한 것은 프로필 주소가 아니라 해당 스토리의 링크입니다.

  1. 페이스북에서 피드 맨 위에 있는 상대방의 동그란 프로필을 눌러 영상이 재생되기를 기다립니다.
  2. 점 세 개 메뉴를 열고 '링크 복사'를 선택합니다. 앱에 이 항목이 보이지 않으면 같은 스토리를 브라우저에서 열어 주소창의 URL을 복사하세요. 주소에 stories라는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3. 이 페이지 위쪽 입력란에 링크를 붙여넣습니다. '붙여넣기' 버튼을 누르면 클립보드의 내용이 바로 들어갑니다.
  4. '다운로드'를 누르고 몇 초 기다리면 저장 가능한 파일 목록이 나타나고,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스토리가 아직 게시 중이어야 링크가 작동합니다. 올린 지 하루가 지난 스토리의 링크는 열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주소를 복사할 때 끝부분이 잘리지 않았는지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컴퓨터에서는 브라우저 주소창의 URL 전체를 선택해 복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스토리가 여러 개일 때

가게나 크리에이터 계정은 하루에 열 개 안팎의 스토리를 연달아 올리기도 합니다. 링크가 이런 묶음을 가리키면 첫 번째 하나만 주는 대신 큰 미리보기, 번호가 붙은 썸네일, 앞뒤 화살표, 지금 몇 번째인지 알려 주는 표시가 있는 슬라이더가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손가락으로 밀어서 넘기면 됩니다. 스토리마다 재생 시간과 형식 목록이 따로 있으니 필요한 것만 골라 받을 수 있습니다. 길이가 함께 표시되므로 긴 것부터 확인하는 식으로 고를 수도 있습니다. 피드에 올라오는 세로형 짧은 영상은 릴스 전용 도구를 이용하세요.

화질과 용량 고르기

스토리는 9:16 세로 비율로 촬영되고, 페이스북은 한 영상을 여러 크기로 보관합니다. FDOWN은 찾아낸 형식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대개 HD와 SD가 있고, 더 가벼운 버전이 있을 때도 있으며, 소리만 담은 MP3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다면 HD를 고르면 됩니다. 영상이 짧아서 HD라도 몇 MB 안팎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데이터 요금이 신경 쓰이거나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SD로도 충분합니다. MP3는 음성 메시지나 노래 한 소절만 남기고 싶을 때 알맞습니다. FDOWN은 다시 인코딩하지 않으므로 화질이 페이스북에 저장된 그대로입니다. SD는 용량이 작은 대신 큰 화면으로 키워 보면 다소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휴대폰으로 볼 때는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남겨 두면 좋은 때

편의점이나 쇼핑몰의 기간 한정 할인 쿠폰, 공연장과 전시회의 입장 안내, 동네 모임의 장소 공지처럼 하루짜리 정보는 스토리로만 올라오는 일이 많습니다. 나중에 결제할 때 보여 주거나 일정을 정리하려면 영상 파일이 남아 있는 편이 편합니다. 아이의 학예회나 가족 여행에서 친구가 찍어 준 짧은 영상은 하루가 지나면 다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한 안에 저장해 두면 오래 남는 추억이 됩니다. 운동 루틴이나 간단한 요리법을 설명하는 스토리도 헬스장이나 부엌에서 반복해서 볼 때 쓸모가 큽니다. 내 스토리를 주기적으로 저장해 두면 연말에 모아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 때도 도움이 됩니다. 부동산 중개 계정이 매물 영상을 잠깐 공개했다 내리거나 학원과 동호회 공지가 영상으로 올라오는 때도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기기와 브라우저

모든 과정이 브라우저 안에서 끝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삼성 인터넷 중 무엇이든 되고 파일은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iOS 13 이상의 사파리를 쓰세요. 영상이 먼저 파일 앱에 들어오고, 거기서 사진 앱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는 비교적 최신 브라우저라면 어느 것이든 동작합니다. 다운로드가 시작되지 않으면 다른 앱 안에 들어 있는 브라우저 말고 사파리나 크롬에서 이 페이지를 직접 열어 보세요. 앱 내장 브라우저는 파일 저장을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장했는데 갤러리에 보이지 않을 때는 다운로드 폴더나 파일 앱을 확인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기기라면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을 때 동작이 안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장한 영상 활용 팁

내려받은 MP4는 일반 동영상처럼 갤러리나 사진 앱에서 재생됩니다. 날짜별로 폴더를 만들어 두면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메신저로 보낼 때는 용량이 크면 자동으로 압축되니 SD를 골라 두면 전송이 빨리 끝납니다. 편집 앱에서 자막을 넣을 계획이라면 HD로 받는 쪽이 결과물이 깨끗합니다. 컴퓨터의 가로 화면에서 재생하면 양옆에 여백이 생기는데, 세로 영상의 특성일 뿐 화질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저장한 영상은 클라우드 저장소에 백업해 두면 기기를 바꿀 때도 안심입니다.

받을 수 있는 스토리와 받을 수 없는 스토리

공개 스토리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린 사람이 공개 범위를 친구나 특정 목록으로 제한했다면 링크를 열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FDOWN이 대신 페이스북에 로그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장이나 식당, 크리에이터 계정은 공개로 두는 경우가 많고, 개인 계정은 주인의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토리 화면의 공개 범위 아이콘도 참고가 되며, 지구본 모양이 보이면 전체 공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개 여부가 헷갈린다면 시크릿 창에서 링크를 열어 보세요. 로그인 없이 재생된다면 다운로드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4시간이 지난 스토리는 페이스북 서버에서 파일이 삭제되기 때문에 가져올 수 없습니다.

저장이 안 될 때 확인할 것

오류가 나면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먼저 복사한 주소가 스토리 자체의 링크인지, 프로필이나 일반 게시물 주소가 아닌지 봅니다. 다음으로 올린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공개 범위가 제한되어 있지 않은지 살핍니다. 시크릿 창에서 열었을 때 보이지 않는다면 공개 스토리가 아닙니다.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면 잠시 뒤에 다시 시도하는 것만으로 해결되기도 합니다.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나 광고 차단 도구가 방해할 때도 있으니 잠시 꺼 두고 다시 해 보세요. 그래도 안 되면 링크와 사용 중인 기기, 브라우저 이름을 적어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토리의 저작권은 촬영한 사람에게 있고, 화면에 나온 사람에게는 초상권이 있습니다. 레시피를 보며 다시 만들어 보거나 가족에게 영상을 보여 주는 정도의 개인적인 보관은 보통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올리거나 자신의 영상에 끼워 넣거나 광고에 쓰려면 원작자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브랜드나 매장의 공식 스토리도 콘텐츠의 권리는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스토리에는 본인이 편하게 올린 일상의 한 장면이 담기는 일이 흔합니다. 얼굴이 뚜렷하게 나온 타인의 영상을 허락 없이 SNS나 커뮤니티에 퍼뜨리는 것은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애매하다면 올린 사람에게 메시지로 허락을 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흔쾌히 응해 주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FDOWN은 영상을 저장하거나 배포하지 않고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내용을 그대로 전달할 뿐입니다. 받은 파일을 어떻게 쓰느냐는 이용자 본인의 책임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에 있습니다.